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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능 후 학생 생활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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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1-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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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강화에 나선다.

  생활지도 강화 방안은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학생 안전 주간'을 지정해 각종 캠페인 등 선도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부모에게 수험생들의 일탈행위 방지 안내와 가정에서의 지도를 당부하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해 학부모들의 동참과 관심을 유도한다.

  또 지역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각종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교통안전 사고에 대비해 무면허 운전 금지, 현장 체험학습 활동 시 안전지도 관련 교육 강화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한다.

  특히, 학생 안전 주간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로 찾아가는'청바지의 날'을 지정해 30일까지 캠페인을 벌인다.

  청바지의 날은 지역별로 합동 캠페인 일자를 정해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역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우범지역과 학교 밖 학교폭력 빈번 발생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이 되도록 운영한다.

  서정원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학생 안전 주간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일탈행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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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