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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맥스터 추가건설 정부늑장에 지역주민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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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19-11-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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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월성원자력본부의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추가건설을 위한 경주시 지역실행기구가 가까스로 구성됐지만 당초 계획했던 8월말 출범보다 무려 3개월이나 지연돼 월성원전의 기존 맥스터가 2021년 포화상태에 이르기 전 추가 건설 완공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지역사회 주민들은 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한 결정이 늦어진다면 월성원전의 가동 중단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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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