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16일 서울 청계천 일대서 걷기 대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은 지난 16일 서울 청계천 일대서 '제4회 수도권 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사회복지계열의 수도권 지역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계광장을 출발해 청계천 수상무대가 있는 청계6가 사거리까지 왕복 6km를 걸으며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서울 광장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윤정(19학번·서울 은평구) 학생은 "행사를 통해 교수님과 선후배들을 만나 반가웠다"며 "함께 걸으며 환경보호도 하고 덤으로 저녁 찬거리까지 마련할 수 있어서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임우현(사회복지계열부장) 교수는 "올해 걷기 행사에는 주부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걷기는 물론 전통시장 장보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며 "향후 지역을 옮겨 이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