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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장애인복지관, 이동지원용 특장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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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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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법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은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서비스 지원을 위해 특장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은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차량시승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 김상철 구미부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승식을 주최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회장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법인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그동안 21인승 특장버스 구입, 1층, 2층 화장실 리모델링, 이동 통로 비 가림막 및 케노피 설치 등을 지원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장애인 이동지원을 위해 2억6000만원을 투입해 38인승 특장버스로 교체했으며 앞으로 숙원사업인 장애인 치유의 숲 설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교통취약 장애인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교통서비스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특장버스는 기존보다 엔진 성능과 승차감 등을 개선해 이용자 수송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제작했으며 11월 이내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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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