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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보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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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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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는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각종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복지과는 평일 1개조 3명으로 일일상황을 편성해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상황반은 동대구환승센터 및 동대구지하철역 일대 노숙인이 활동하는 지역에 현장 순찰을 강화해 발견된 노숙인은 귀가 조치와 쉼터 및 시설입소를 유도하고 취약환경 독거노인에게 혹한 극복용품을 지원하는 등 보호대책을 진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을 추진중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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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