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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위기 청소년 사각지대 발굴… 전문가들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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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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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은 지난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 및 단체장 또는 청소년 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 밖에 법률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이뤄졌다.  CYS-Net 사업은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모든 자원을 연계해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CYS-Net사업과 관련하여, 청소년특별지원사업과 청소년 안전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심사도 진행됐다.

  김기덕 위원장(군위 부군수)은 "사각지대에 있어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군위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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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