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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내 첫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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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1-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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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남문동 안동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휴게쉼터. 안동시 제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 승강장 내에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휴게 쉼터는 버스 왕래가 많은 도심 2개소(남문동-안동초등학교 앞, 운흥동-교보생명 앞) 버스 승강장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 내에 안동시 홍보영상,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특히, 냉·난방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 쉼터와 겨울철 시민들의 추위를 막아주는 ‘따숨 쉼터’까지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한파·폭염 등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생활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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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