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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업체들, 지스타 상담실적 `274만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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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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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지난 1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 마련된 글로벌게임센터 BTB 공동관.  사진제공=DIP   
지난 1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이끈 대구 지역 게임업체들이 274만불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이끌어 냈다.
   20일 DIP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서 DIP는 글로벌게임센터 BTB 공동관을 구성하고 ▲㈜YH데이타베이스 ▲㈜바인트리소프트 ▲㈜퍼니팩 ▲㈜드림아이디어소프트 ▲블루스타웍스 ▲부싯돌 ▲엔젤게임스 등 10개 게임업체가 개발상품을 선보였다.
   그중 부싯돌은 DIP가 지원하는 시장 창출형 게임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게임 콘텐츠를 퍼블리셔사인 오렌지 게임을 통해 인도네시아 1위 통신사업자인 텔콤 인도네시아와 TV게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달 초 국내 출시 예정 게임인 '소생소녀'를 개발한 (주)YH데이타베이스는 전시회 기간 중 4건의 NDA 계약 체결 성과를 거두고 향후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런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엔젤게임스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신작 멀티대전디펜스 게임인 '프로젝트랜타디'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DIP 이승협 원장은 "지스타 2019를 통해 대구 지역 게임기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대구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보유한 게임 콘텐츠 기업을 육성,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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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