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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남구, 행안부 사업 선정 `커뮤니티 플랫폼 조성` 주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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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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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와 남구는 21일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안전부 '2020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된 '커뮤니티 플랫폼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남구 도시활력증진 사업과 연계되는 '커뮤니티 플랫폼'은 총30억원(국비, 지방비, 한국가수공사 지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1인가구와 고령인구가 많은 남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주택단지 내 폐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활력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소셜 다이닝을 위한 공유부엌, 1인 가구 및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과 나눔의 공간인 마을평상 등으로 조성된다.

또 앞산 카페거리와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 1인 소상공인과 카페 창업자를 위해 창업 및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한국가스공사 지원으로 디저트, 음료 등 공동 개발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도 구축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민과 관이 최적으로 협업해 사업을 연계함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자리창출의 공간으로 지역 활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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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