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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계명대 교수, 창업책 국내 최다 출판 기록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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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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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로 알려진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가 이달 출판한 19번째 창업서적 '창업과 경영실무(집현재, 244쪽, 1만6000원·사진)'가 국내 최다 창업서적 출판기록을 세웠다.

  '창업과 경영실무'는 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경영실무 중에서 최근 가장 관심이 있는 SNS를 활용한 상품의 판매에 대해 창업기업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Band), 카페(cafe), 블로그(blog) 등 다양한 SNS에서 상품을 등록한 후에 고객은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및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창업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SNS를 활용한 상품판매를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 회장으로서 봉사하며 소호(SOHO)창업자 육성을 위해 헌신했다. 2004년에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지역정보화에 대한 공로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계명대 창업지원단장 직을 수행하면서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창업지원에 헌신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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