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스포츠로 또래 관계와 협동심 키웠어요˝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상주상무 ˝스포츠로 또래 관계와 협동심 키웠어요˝

페이지 정보

황창연 작성일19-11-21 19:52

본문

지난 19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열린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에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몸도 마음도 튼튼! 신나는 축구친구 내년에 또 만나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이 지난 19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된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은 8개원(4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과 원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봉철 대표이사와 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재병 원장의 환영사 및 격려사로 폐막식의 시작을 알렸고 다 같이 상상패밀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조로 몸을 풀었다.

  명랑운동회는 전문MC의 진행 하에 '목소리를 높여라'와 '마음 모아 하늘 높이 공 나르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으로 꾸며졌다.

  신나는 축구친구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진행해 온 상주상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전문 지도자의 지도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연간 1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축구 기본기 지도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또래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신체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또래 관계 증진에 이바지했다.

  폐막식에 참석한 유치원 선생님은 "이번 폐막식뿐만 아니라 신나는 축구친구 수업이 있는 날이면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축구하러 가는 날이라고 노래를 부르곤 했다"며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미래의 축구팬 양성과 팬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고 지역의 특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