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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꿈나무 29일 김천서 `힘찬 물살`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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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19-11-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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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상원기자] 김천시는 꿈나무 수영영재 발굴을 위한 '제15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오는 29일부터~1일까지(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유년부(1~4학년), 초등부(5~6학년), 중등부의 등록 선수부와 스포츠클럽의 비등록 선수부로 나눠 펼쳐지며 선수 1700여 명과 임원, 학부모 등 전체 3000여 명이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천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는 전국단위 대규모 수영대회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꿈나무 발굴과 김천시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국에 김천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꿈나무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한국 수영을 발전시키는 튼튼한 기반이 돼 왔으며, 미래의 재목이 될 훌륭한 수영 선수로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제 스포츠 이벤트가 김천에 없어서는 안 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김천시를 찾아 올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들이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대표적인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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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