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승마장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오는 23일 대덕승마장서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승마장 홍보를 비롯해 국내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말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체험부스, 솜사탕·팝콘부스, 먹거리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또 승마교관의 장애물 점핑 시범 및 계명문화대 생활체육과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도 펼쳐진다.

시민을 대상으론 행운권 추첨을 실시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대덕승마장이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구시민의 대표적인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