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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통시장 5일장 휴장·체육시설 휴관 결정···확산 피해 예방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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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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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주시는 황성동 일원에서 열리는 5일장을 전면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체육시설을 긴급 휴관하고 전통시장의 5일장을 임시휴장하기로 결정했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중앙시장·성동시장 등 상인회와 행정력을 동원해 5일장을 상황 해제시까지 임시 휴장하도록 하고, 황성동 일원에서 열리는 5일장은 전면 폐쇄키로 했다. 특히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장 주변 노점상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체육시설을 긴급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국민체육센터와 알천파크골프장의 휴관을 결정했으며, 21일에는 전체 체육시설의 휴관을 결정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및 시설물 재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휴관대상 시설은 황성공원 체육시설(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씨름장, 국궁장, 게이트볼장, 인라이스케이트장, 축구공원1~6구장, 풋살구장), 국민체육센터, 베이스볼파크, 알천축구장, 북천체육시설(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정구장, 알천파크골프장)등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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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