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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건강칼럼] 코로나-바이러스의 유감(有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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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작성일20-02-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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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중국 우환에서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연일 확산되고 있는 모양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폐렴(肺炎)에 걸려 죽어가고 있으니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필자가 '건강공부'를 하다 보니,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책자도 읽은 뒤라서 독자들이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옮긴다.
   일본 구마모토 대학의 암(癌)학자 마에다-히로시(前田浩)교수는 자신의 책 '최강의 야채스프'(일본 마키노사출판, p150-151, 2019) 중 '활성산소와 염증(炎症)의 관계를 세계최초로 증명'에서 "활성산소는 염증을 초래하여, 생명을 위협한다. 우리들이 이 사실을 실험으로 발견한 것은, 1989년의 일이었다. 독일의 세균학자 로버트-코호(Robert Koho)의 정의(定義)에는, 감염증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는, 반드시 감염한 동물의 감염병소 국소(局所)에 남아 있어야 한다. 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한 마우스를 만들어서, 그 경과를 추적했다. 그랬더니 병태(病態)가 최악이 되어 마우스가 죽었는데, 그 폐포(肺胞)내에는 죽은 원인인 바이러스가 전혀 없는 것이다. 바이러스가 없는 데 왜 마우스가 죽었을까?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슈퍼옥사이드'라는 활성산소가 마우스의 폐(肺)에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어서, 폐렴(肺炎)이 일어나 있었다. 폐렴(肺炎)이란 글자 그대로 폐(肺)속에 생긴 염증(炎症)이다. 앞서 말했듯이, 외적(外敵)이 침입해 들어오면, 이것을 격퇴하기 위해 백혈구가 활성산소를 방출한다. 마우스의 체내에도, 대량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져 폐에 상해(傷害)를 주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방아쇠로, 마우스기 죽은 진짜 원인은, 활성산소가 아닐까라고 생각한 나는, 활성산소를 소거(消去)하는 물질(SOD)을 마우스에 주었다.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한 마우스의 95%가 생존한 것이다. 바이러스에 감염한 숙주가 죽는 것은,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고, 활성산소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세계처음으로 실험으로 증명했다"
   이상(以上)은 '마에다-히로시' 교수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이 실험을, 'AI(조류독감)바이러스'에 대입(代入)하려 시도(試圖)해보았지만, 사회적 벽(壁)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하고, 포기한바 있다. 필자 나이 80이 넘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사태(事態)를 만나고 보니, 앗 차! 나 혼자로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여하튼 여운이 남는 '우한폐렴'의 병태(病態)이다.      독자를 위해서 한 번 더 강조한다.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쫓아와서, 활성산소로 박살내어 버린다. 또 체내의 정상세포도 바이러스에 대하여, 활성산소를 방출하여 죽여 버리고, 자신도 죽어버린다. 즉 정상세포는 자폭(自爆)하는 것이다.
   이렇게 활성산소는 체내에 대량(大量)으로 발생한다. 이렇게 많이 방출된 활성산소를 기관총으로 난사하듯이 퍼부어대니 바이러스만 죽는 것이 아니라, 정상 세포마저 맞아 죽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그 단단한 세포막을 간단하게 통과해 버린다. 면역세포는 활성산소를 만들기만 했지, 전혀 제어(制御)할 수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어져도 곧바로 공격을 중지하지 못한다. 바이러스가 없어져도 면역세포가 방출하는 활성산소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정상세포까지 당하는 것이다.
   감염증에서 폐렴(肺炎)이 되는 것도 똑 같은 이유이다. 마우스의 실험에서, 활성산소가 피크(최대)로 되는 것은, 바이러스가 없어진지 3~4일이 지났을 때다. 숙주(마우스)가 인플루엔자로 죽은 것은 시간적으로도 활성산소가 원인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인 암(癌)학자, 마에다-히로시 교수는 1989년, 'Oxygen Radical in Influenza-Induced Pathogenesis and Treatment with Pyran Polymer-Conjugated SOD'란 제목으로 미국 'Science'지(誌)에 발표, 학계를 놀라게 했다. 우환폐렴으로 사람이 죽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활성산소라는 것이다. 활성산소의 천적(天敵)은, 우리나라에만 무진장 용출되는 'SOD-Water'임에도 누구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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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