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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현기 예비후보 ˝다문화가정,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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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2-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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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도일기자]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가진 지역 다문화가정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다문화정책이 다양하고 지원도 적잖다”며 “하지만  다문화가정이 실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행정당국의 노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다문화지원센터의 경우 다문화가정이 직접 운영에 참여할 기회를 줘야 다문화정책의 실효성이 커진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지 오래인 만큼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 배려와 지원을 달리해야 한다”고 견해를 냈다.

그는 다문화 욕구 수준별 맞춤형 지원서비스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공동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울어진 교육 운동장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다문화가정 성장주기별 자녀 지원에 대해선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책이 입안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영유아기 언어 및 기초 학습 지원 △학령기 잠재적 역량 개발 △청년기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등에 대해 다문화가정과의 소통 후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이젠 다문화가정이 정책 제안과 함께 운영의 주체가 되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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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