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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원구 대구달서병 예비후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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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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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원구 대구달서병 예비후보가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성명을 통해 "대구경북은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대구경북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과함은 없다"며 "법에 명시된 지원비를 뛰어넘는 획기적 재정지원과 의약품, 의료인력, 의료장비 등을 투입해 하루 빨리 대구경북을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제적 대응의 참담한 실패였다. 코로나19의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0일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문재인 정부가 보여준 감염병 대응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며 "전문가들은 중국 감염원 차단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줄기차게 주문했지만 결국 방역의 둑은 터지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똥은 대구경북으로 번졌다. 정부는 31번 환자가 참가한 종교행사가 지역전파의 기폭제로 작용했다지만 실상은 정부의 늦장 대응이 더 화를 키웠다"며 "확진자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 정부의 뒷북 대책은 대구경북을 공포의 도시로 만들었다"며 문 정부의 리더십과 위기관리능력을 지적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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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