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병대 간부 1명, 최종 확진…민간인 확진자와 접촉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포항 해병대 간부 1명, 최종 확진…민간인 확진자와 접촉

페이지 정보

이준형 작성일20-02-24 10:12

본문

↑↑ 포항 해병1사단 사령부 정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 해병대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해병대 간부 A(32·여)씨가 2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병대 간부 A씨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받은 민간인 공사업자 B씨와 접촉했다.

코로나19 확진자 B씨는 지난 17, 19일 이틀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해병대 부대 내 공사에 참여하며 대구에서 포항으로 출·퇴근하면서 공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대구 31번 환자와 지난 15일 대구 퀸벨호텔에서 같은 시간대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대는 장병들의 내외부 출입을 금지하고 이 간부와 접촉한 부대장병을 격리 조치했다. 해당 부대에 외부인 출입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