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은 지난 21일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사 대청소 및 친절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 '청결·친절 캠페인의 날'을 지정하고 전직원 동참해 이미지 쇄신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청사 창고에 쌓여 있던 사무기기·가구 등 폐기물과 쓰레기 전량을 폐기하고 청사 주변 및 테마공원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청사 미관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청사 (임대사업소, 도매시장 등) 입구에 국민행동수칙 배너 및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청사 주변 구석구석 방역하고 책상, 의자 등 모든 집기까지 소독을 철저히 하여 시민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소 각종 교육, 보조사업 신청 및 귀농상담, 농정관련 문의 등으로 연중 많은 농업인 및 시민들이 방문하는 관공서로 청결과 친절이 우선시 되어야 제대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강조하였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