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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수협 제2위판장, 폐 어망 산더미처럼 쌓여 주민 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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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2-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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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민들이 버리고 간 폐 어망이 포항 구룡포 수협 제2위판장(대게 위판장) 뒤편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 구룡포수협 제2위판장(대게 위판장) 뒤편에 어민들이 버리고 간 폐 어망이 산더미처럼 쌓여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폐어망은 4개월 전부터 어민들이 버리고 간 어망으로 북방파제 지정장소가 있는데도 치우지 않고 방치된 상태이다. 타지역에서 대게를 구입하러 오지만 좁은 위판장에 주차할 곳도 없어 전전긍긍하는 과정에 보다못해 수협직원들이 폐어망을 정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구룡포에 한 업체가 포항시와 구룡포 수협이 폐어망처리비가 나와 전문적으로 회수를 하고 있지만 아직 지정한곳에 치우지 않고 있는 것이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며 의아해 하고 있다.
   더욱이 이미 폐어망 주변에는 어선에서 버린 쓰레기까지 쌓여 관광객들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게를 지정으로 수매하는 한 중매인은 "대게철만 되면 좁은 위판장에 차량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야단인데 폐 어망으로 인해 악취뿐만 아니라 쓰레기까지 쌓여 관광객보기가 부끄러울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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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