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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신규 환자 40명 늘어...첫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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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2-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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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의 사회복지시설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했지만,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389명(사망자 8명 포함)으로 전일 대비 40명이 늘어난 349명(사망자 8명 포함)으로 확인됐다.

19일 첫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1일 113명, 22일 20명(누계 133), 23일 25명(158), 24일 28명(186), 25일 46명(232), 26일 51명(283), 27일 66명(349명) 등 지속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28일에는 40명이 발생해 '코로나 사태' 발병 이후 9일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8일 오전 8시 현재 총 확진자 389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16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3명, 성지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3명, 기타 일반환자 108명 등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청도 122명, 경산 96명, 의성 32명, 영천, 칠곡 각 25, 포항 16, 상주 13, 안동 11명, 구미·경주 10명, 성주 6명, 군위 4명, 김천·영주·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예천 2명, 고령·봉화 1명이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군과 울릉군만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경산 61명, 영천 15명, 포항 8명, 구미·상주·성주 5명, 군위 4명, 문경 3명, 청송 2명, 경주·안동·영주·영양·청도·고령·예천·봉화 각 1명으로 총 116명이다.

성지순례자 확진자 29명의 지역은 의성 20, 안동 5, 영주, 상주, 영덕, 예천 각 1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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