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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51명 늘어...총 2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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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2-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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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오전 8시 현재 283명으로 하루전 232명보다 51명이 더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오전 8시 현재 28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전 232명보다 51명이 더 늘었다.
 
  이들은 청도대남병원 관련 112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68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 22명, 기타 일반환자 52명 등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청도 116명, 경산 48명, 의성 26명, 칠곡 22명, 영천 17명, 포항 15명, 안동 11명, 구미 6명, 상주 5명, 경주 4명, 문경·군위 3명, 영주·예천 2명, 김천·영덕·청송 1명이다.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는 곳은 고령, 성주, 영양, 봉화, 울진, 울릉 등 6개 군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청도 110명, 경산 2명이며, 정신병동 환자 95, 일반병동 환자 1, 종사자 9, 정신질환 사망자 7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경산 34, 영천 12, 구미·문경·군위 3명, 상주 2, 안동·청송·청도· 예천 1명 등으로 총 68명이다. 

성지순례자 29명의 지역은 의성 20명, 안동 5명, 영주·상주·영덕·예천 1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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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