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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생활 복지 조성, 미래 100년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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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2-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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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지난해 포항시는 시 승격 70년을 맞아 이강덕 시장 ˝생활 복지 조성, 미래 100년 선제 대응˝

'포항지진특별법 본회의 통과', '3대 국가전략특구 지정', '그린웨이 프로젝트 대외평가 3관왕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는 한편, 지진특별법의 후속대책 마련, 지역별 불균형 해소, 기후·인구·행정환경의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마련 등의 과제가 주어졌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함께 사회서비스의 수요 증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는 올해 복지예산을 지난해보다 13.4% 확대한 총 6514억원을 편성했다.

교육과 육아, 보육정책이 곧 복지정책이자 인구정책인 만큼 유치원, 초·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과 어린이집 '무상보육',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복'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간다.

'원도심권역'은 중심생활권(중앙·죽도·상대·해도·환여 등 12개 동지역), '남부권역'은 혁신생활권(오천·제철·청림·연일·대송)과 블루생활권(구룡포·장기·동해·호미곶), '북부권역'은 융합생활권(흥해·장량)과 그린생활권(신광·청하·송라·죽장·기계·기북)으로 나뉘며, 각 권역별로 공통발전 전략으로 주민편의시설 지원,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활력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공통전략 및 핵심엔진을 설정하고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으로 인구정책 사령탑 기능을 강화하며, 저출생 단기대책으로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6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대폭 확대, 대학생 주소이전 지원금 지원 추진(3년, 50만원), 다자녀가구 상수도·주차요금 감면, 다자녀우대승진 등 실현가능한 정책부터 차례로 추진해 인구감소를 극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7일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인 이른바 '포항지진특별법'이 지진이 일어난 지 773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통과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 준비하고 각오를 다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그동안 이룬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시정으로 앞으로 다가올 100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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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