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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클래스, 대구지역 코로나19 적십자사로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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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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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광주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골드클래스가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광주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골드클래스가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을 대신해 임성자 (재)골드클래스문화재단 이사장과, 박상균 보광건설㈜ 대표이사,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박흥석 대한적십자광주전남지사 회장, 송준기 대한적십자대구지사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골드클래스 계열법인인 보광건설㈜ 박상균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구·경북지역민들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며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준기 대구적십자 회장은 “이번 기금지원이 광주와 대구간 달빛동맹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성금과 물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감염 예방과 불안감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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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