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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면, 코로나 대응·확산 방지 긴급 이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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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2-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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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는 27일 코로나19 감염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가졌다.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원종배)는 27일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시설 휴관안내와 결혼식, 장례식, 병문안의 자제 및 개인적인 모임 참여도 되도록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위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홍보했다.
 
호미곶면에서는 경로당과 복지회관, 흑구문학관, 새천년기년관, 등대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고 주 2회 이상 교회와 종교시설 등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원종배 호미곶면장은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활동이라고 강조하고 마스크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지역에 코로나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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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