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백마트(대표 안상복)와 제이스마트(대표 안상균)에서 지난 2월 2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손소독제 120개(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백마트와 제이스마트는 지난 여름과 겨울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와 이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쾌척했다.

 대백마트 안상복 대표는 “지역의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관공서를 방문하는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손소독제는 군청과 보건소,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내방객과 직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