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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0명 증가…총 4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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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2-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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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동․서편 출입문을 폐쇄하고 주출입구만 개방하며 출입자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로 이상유무를 체크하고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으로 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439명(사망자 8명 포함)으로 전날 389명보다 50명이 늘었다.

19일 처음 확진자는 발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전날인 28일 발병이후 9일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 날 다시 50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확진자 439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4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126명, 성지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3명, 기타 일반 환자(역학조사 중 포함) 147명 등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청도 126명, 경산 124명, 의성 35명, 칠곡 27명, 영천 26명, 포항 20명, 상주 13명, 안동 12명, 경주·구미·성주 11명, 군위 5명, 김천 4명, 영주·문경  3명, 청송·예천 2명, 영덕· 영양·고령·봉화 1명씩이다.

23개 시군 가운에는 유일하게 울진과 울릉군만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126명은 경산 62명, 영천 15명, 포항 10명, 구미·상주·성주 5명, 군위·청도 4명, 문경 3명, 김천· 청송·칠곡 2명, 경주·안동·영주·영양·고령·예천 1명씩이다.

  성지순례자 29명의 지역은 의성 20명, 안동 5명, 영주·상주·영덕·예천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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