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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상임부위원장에 `황병관 공공연맹 노조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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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3-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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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노총 상임부위원장 황병관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전국공공연맹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병관(사진)씨가 한국노총을 이끌 임기3년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으로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의결됐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거대한 조직인 한국노총의 임원으로서 집행부와 함께 한국노총을 이끌어 간다.

  그는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위원장에서 전국공공연맹 노조위원장에 당선돼 그동안 공공연맹의 현안해결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 공공연맹 노조위원장을 맡아 지난 2년 동안 1만 조합원을 신규로 조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겸하게 된 장점을 최대한 활용, 한노총과 긴밀한 협조로 7만 공공연맹의 조직화를 통해 20만 공공연맹의 기틀을 마련하기위해 현장지원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조합의 당면한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특히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산별연맹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임금 피크제 폐지, 직무성과급제 저지, 공무직 처우개선 등 많은 현안들을 조합원들과 함께 헤쳐 나가면서 "준 정부기관 최 상위임금· 복지 실현과 공정한 인사·승진제도 개선, 안정적 고용보장, 섬김과 청렴노조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신뢰받는 노동조합으로 육성발전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부위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역사상 노동조합 위원장을 재선에 성공한 관록으로 전국공공연맹노조위원장에 당선됐고 재직 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에 지명돼 실질적 한 노총을 이끌어 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리더로서 소통을 최우선의 과제를 삼고 일선 조합원들과 항상 대화하고 편향되지 않는 탁월한 균형 감각에다 성품이 온화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 영덕출신인 황 부위원장은 35년간 농어촌공사에 몸담아 오면서 사업, 예산, 계약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고 줄곧 지역 농업인들과 일선현장에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노동운동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해 한번 결심한 일은 반드시 이뤄내는 강한 추진력과 전형적인 외유내강 형이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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