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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재용 예비후보 ˝코로나19 대구시 회피에 시민만 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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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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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최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직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대구시의 책임 회피에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보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직원은 지난달 21일부터 발열 등 이상 증세가 보였음에도 27일까지 정상출근을 했다"면서 "그럼에도 대구시는 대백프라자에 대해 영업점 폐쇄 등 일체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대백프라자 역시 자체 방역만 하고는 아무런 제재없이 계속 영업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대백화점과 동아쇼핑은 31번 확진자 발생 후 자진해서 업소를 폐쇄하고 3일간 방역조치 후 재개장을 했는데 대구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백프라자는 도리어 다른 모습을 보였다"며 "수많은 직원들과 아르바이트생들, 그리고 이 사실을 모르고 쇼핑을 하며 밥을 먹은 고객들은 결국 코로나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이라도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은 지금이라도 당장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호소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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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