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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감염...1명 늘면서 경주서만 확진자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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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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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 주소지 기준으로는 13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는 1명을 유지했다.   
경주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 주소지 기준으로는 13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는 1명을 유지했다.

경주시는 2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경주시 성건동에 사는 19세 대학생 A씨다.

A씨는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해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2일 대구에서 경주 집으로 온 뒤 24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난 1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A씨의 이동 동선을 시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관련 시설은 폐쇄한 뒤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A씨의 부모와 동생 등 접촉자 3명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경주는 지난달 22일 한꺼번에 3명의 양성 판정자가 나온 이후 24일 2명, 25일 3명, 27일 3명, 28일 1명, 3월 1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1명은 지난달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다음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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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