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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쌀 변동직불금 34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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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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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는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9474ha에 34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9년 10월~20년 1월)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 가격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를 차감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은 80㎏당 18만9994원, 쌀 목표가격은 21만4000원으로 확정돼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당 5480원(ha당 36만7160원)으로 정해졌다.

경주시의 2019년산 변동직불금 지급액은 34억원으로, 2018년산 지급액 대비 18억원 가량 증액됐으며, 쌀 변동직불금은 2019년산까지가 마지막으로 지급되고, 올해부터는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변동직불제가 폐지됨에 따라 수확기 쌀 시장안정을 위해 매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쌀 시장격리 및 생산조정 제도와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숙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농협경주시지부를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지급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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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