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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과 생명 내 팽개친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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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3-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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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미래통합당 경산시 안국중 예비후보(사진)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국가경제를 파탄시키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내 팽개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중국은 자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우리와는 달리 우리 국민의 중국 입국에 자물쇠를 걸어 놓고 있는 반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우리는 정작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근거 없는 낙관론과 늑장 대응으로 국가를 신종 질병에 노출시켰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뿐 아니라 이번 재난의 정부 책임자 중 한 사람인 복지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한국인이 바이러스를 가져왔다'며 국민 정서에 반하는 발언으로 우리 정부가 중국 눈치를 보고 있음을 만천하에 드러나게 했을 뿐 아니라 집권 여당 대표와 수석 대변인의 말실수, 그리고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막말은 이 정부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고, 코로나19 사태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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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