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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 5월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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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3-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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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해빙기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 특성에 따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으로 인명피해 절대방지 노력을 위한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기후적 요인으로 최적의 발화조건이 형성되어 있으며 야외활동 인구도 증가해 화재가 겨울철 못지않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고령소방서는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다중이용업소 불시점검, ▲주요행사장(부처님 오신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화재안전 합동점검 추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점검, ▲봄철 산불예방대책 등 적극적으로 화재예방에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국민예방수칙 준수, 현장점검 시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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