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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장원용 대구중남구 예비후보, 자가격리 확진자 대형격리시설 치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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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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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장원용 대구중남구 예비후보가 1일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병원이 아닌 대형 격리시설에서도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하루빨리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확진자는 무조건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경직된 병원격리 지침이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환자를 숨지게 한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입원실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자가 격리된 환자들에게 하루 2번 전화를 하는 것으로는 확진자의 갑작스런 증세 악화나 확진자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에 현실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며 "지침을 빨리 개정해 지역에 있는 대형 공공시설을 격리 입원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정 타령이나 하고 있기에는 지금 대구의 상황이 너무 위급하다”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시설 부족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해 국민이 희생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병원격리 지침을 하루빨리 개정하라”고 거듭촉구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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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