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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곳곳서 코로나 극복 `따뜻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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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3-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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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상주시지부, 상주시산림조합, 화서면, 상주애상회,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상주 해청농기계 등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상주지역 곳곳에 퍼지고 있다.

  NH농협 상주시지부(지부장 손영민)는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와 조기극복을 위해 마스크와 생필품(쌀, 라면, 음료수)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같은날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에서도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서면에서는 11개 기관단체와 시민 등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주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80만원을 기탁했고 상주애상회(회장 윤문하, 시민신문 대표)도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를 방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해달라고 곶감 1만개 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상주 해청농기계(대표 최상영)에서도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충전식 소독분무기 25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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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