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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양면, 미나리 농가 돕기 신청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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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3-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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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자양면 미나리 농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자양면 민간단체에서 미나리 농가를 돕기 위해 선뜻 주문을 했으며 이 외에 많은 단체에서도 신청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자양면에는 현재 6농가 약 5000㎡가 재배 중이며 판매물량은 50%가 넘는 약 2800㎡가 남은 상태이며 판매기간은 3월 말까지, 가격은 시중가 1만원에서 20% 할인된 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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