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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환자 하루새 89명 늘어 725명...경산만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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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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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89명이 늘어 725명(사망자 9명 포함)을 기록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으로 725명(사망자 9명 포함)을 기록하면서 전날 636명보다 89명이 늘었다.
 
  전체 725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324명이며 청도대남병원 116명, 성지순례자 29명, 칠곡밀알사랑의집 24명 기타(역학조사중) 232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기준)로는 경산이 전날보다 59명이 늘어 28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구미 44(9.이하 전날보다 늘어난 수), 칠곡 43(0), 의성 38(0), 안동 37(3), 영천 32(2), 포항 30(0), 상주 15(1), 경주 15(1), 성주 13(0), 김천 13(3), 군위 6(1), 영주 4(0), 고령 4(3), 문경 3(0), 예천 3(0), 청송 2(0), 영덕 2(0), 영양 1(0), 봉화 1(0)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아직 생활치료센터나 입원을 하지 못한 환자는 219명이다. 입원 조치는 △대남병원 31명 △김천의료원 129명 △안동의료원 85명 △포항의료원 146명 △동국대 경주병원 13명 △기타 89명 △사망 9명 △퇴원 4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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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