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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3·4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확산 차단 밀착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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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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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 안심3·4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버스정류소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동구    대구 동구 안심3·4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주요 감염 취약지에 대해 밀착 방역을 시작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앞으로 1~2주가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판단하면서 본격적인 방역에 나선 것이다.

통장협의회는 관내 지리와 사정에 능통하다는 점을 살려 동구청, 동부경찰서, 공공청사, 버스승강장, 육교 뿐 아니라 긴급대응이 요구되는 현장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과 협력해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심3·4동 통장협의회 한정식 회장은 "약품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여건이 되는 한 이번 사태가 수그러들 때까지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지속해 감염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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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