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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 확진자 방문업소 소독 후 출입금지 24시간 → 30분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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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3-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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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 환자 노출장소는 방역소독을 실시한 후 24시간 출입을 금지해왔지만 지난 2일부터 출입금지 시간을 방역소독 후 24시간에서 30분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 방침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중앙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대응지침이 3월 2일 변경에 따른 조치사항이다.

  김천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나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 후 소독제의 종류와 특성에 상관없이 무조건 24시간 출입금지 했다.

  이제는 변경된 지침에 의거 김천시는 사용하는 소독제의 안전성을 고려해 출입금지를 24시간에서 30분으로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출입토록 소독증명서를 발급해 부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하여 경기침제로 어려움과 확진자 방문으로 24시간 출입금지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업주에게 소독후 30분만 출입금지함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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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