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중국한인회가 지난 3일 오후 마스크 5만장을 대구시에 기증했다. 사진제공=중국한인회   
중국한인회가 지난 3일 오후 마스크 5만장을 대구시에 기증했다.

중국한인회에서 최근 '코로나19'로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중국한국인들의 동병상련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대구시민들에게 마스크기증을 했다.

마스크는 3일 중국한인회에서 대구시에 전달하고 대구시는 북구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박원우 중국한인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대구시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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