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청이 대입 진학과 관련, 코로나19 사태로 방문·대면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모바일 진학 상담'을 전격적으로 실시한다.

모바일 진학 상담은 대구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서 운영하는 네이버밴드 '대구진학꿈나비(NAVI)'에서 진행된다.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진학꿈나비를 통해 학생 질의별로 개별화된 진학 상담과 최신 대입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