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근로자건강센터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근로자건강센터가 최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직업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병 및 작업관련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병 및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사업, 직업병 감시 등과 관련한 상호 정보교류·협업 ▲관리사업장내 작업환경 측정 및 건강관리분야 취약점 등에 대한 정보교류·대응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 조사 결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대응 등을 협력한다.

대구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올해부터 사단법인 직업건강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상담심리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