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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승수 대구북구을 예비후보, “코로나 피해 지역경제 지원대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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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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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승수 대구북구을 예비후보가 6일 “코로나 피해 영세 제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지역 소재·부품업체 등의 매출이 대폭 감소하거나 조업 중단을 하고 있다"며 "영세 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거의 개점휴업 상태로 지역경제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각한 자금난을 겪거나 생계가 어려운 영세 제조업체나 상인들에 대해서는 추경 등을 기다리지 말고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기부한 성금과 구호물품도 신속하게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4일 코로나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국회 심의를 거쳐 실제 집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추경전이라도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풀어 긴급 생계비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금보조, 경영안정자금 무이자 대출, 4대 보험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 피해 구호 성금과 기부 물품에 대해서도 어떻게 배분되는지 궁금해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2016년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 당시 성금 배분은 4개월 지나서야 이뤄졌는데 그렇게 할 경우 피해구제에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므로 중간중간 피해 조사를 통해 긴급한 배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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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