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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안전의 날 지정··· ˝온 동네 구석구석 방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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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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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북구가 5일 '북구 안전의 날'을 지정하고 민·관 합동 방역단(1205명)을 구성해 북구 전역에 대대적인 방역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와 북구의회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대응해 5일 '북구 안전의 날'을 지정하고 민·관 합동 방역단(1205명)을 구성해 북구 전역에 대대적인 방역을 벌였다.

이날 북구와 의회는 직원 및 자율방재단원, 자원봉사자 등 자체방역단을 꾸리고 방역차 3대, 살수차 1대, 등짐펌프 110개 등 장비를 동원해 오전 10시부터 침산네거리 및 칠곡 동아아울렛 네거리를 시작으로 대규모 방역에 나섰다.

같은날 23개 동에서도 관내 위험노출지역, 다중·취약계층 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공동주택 등 사전에 배부받은 소독약품으로 일제히 코로나19 퇴치 방역활동에 힘을 모았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렬 북구의회 의장은 “북구민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키며 지역사회로의 감염 최소화를 위해 '북구 안전의 날을 계획하게 됐다”며 “주민들도 마스크, 손소독제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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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