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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주민, 코로나19 대비 손소독제 18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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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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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손모씨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500㎖) 180개(100만원 상당)를 직접 구매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주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손모씨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500㎖) 180개(100만원 상당)를 직접 구매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손씨는 “감염증 예방물품을 구하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답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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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