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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루새 31명 늘어 1021명...18일만에 1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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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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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추가로 발생해 총 1021명으로 늘어났다. 첫 환자 발생 18일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1명 늘어 모두 10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날보다 31명 소폭 증가에 그쳤다.
 
  발생지역도 전날 11곳(경산, 청도, 구미, 봉화, 칠곡, 포항, 안동, 영천, 경주, 김천, 청송)에서 7곳(경산, 청도, 봉화, 안동, 포항, 영천, 예천)으로 4곳이 줄었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21명, 안동 5명, 청도·포항·영천·예천 1명 발생했다.

확진자 1021명의 발생 원인은 신천지교회 458명, 청도대남병원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51명, 해외 성지 순례단 29명, 칠곡 밀알장애인시설 24명이며, 333명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473명 △청도 136명 △봉화 53명 △구미 52명 △칠곡 47명 △안동 44명 △포항 43명 △의성 41명 △영천 36명 △성주 18명 △경주 17명 △김천 16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예천 6명 △영주 4명 △문경 4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

  사망자는 15명으로 2명이 추가됐다. 퇴원은 54명으로 3명이 늘었다.
 
  한편 경북도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경산 행복요양원, 봉화 푸른요양원 등 집단생활시설 581곳에 대해 건물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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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