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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원인지 봉쇄하라˝… 대구 남구 자율방재단 신천지 대구교회 중심 소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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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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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 사진제공=대구 남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 자율방재단이 코로나19 확산 중심지로 손꼽히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을 동원한 합동방역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방역에 사용되는 소독·방역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용해 오존살균처리하는 Oracle Water System 소독·방역 장치를 통해 생산된다.

일반 소독제의 7배 정도 높은 살균 효과가 있는 반면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고, 2차 오염유발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구는 Oracle Water System 소독·방역 장치를 지난 5일 청사 내 설치했고, 매일 소독·방역수를 40t씩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장비는 기술혁신중소기업인 (주)엠에이케이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확진자가 최다 발생함에 따라 남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대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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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