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성산면 이준일 씨, 파파야멜론 50박스 첫 출하...˝달콤하고 과육 부드러워요˝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고령 성산면 이준일 씨, 파파야멜론 50박스 첫 출하...˝달콤하고 과육 부드러워요˝

페이지 정보

전도일 작성일20-03-08 19:37

본문

↑↑ 고령군 성산면 이준일씨 농가에서 첫 출하한 '파파야멜론'.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성산면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이준일씨가 '파파야멜론' 50박스/10kg를 지난 6일 첫 출하했다. 

  지난해 11월 8일 파종을 해 12월 10일 정식, 금년도 1월 17일 수정 후 농민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이번에 출하하게 되었으며, 지난겨울 날씨가 좋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출하하게 된 것이다.

  파파야멜론은 3~5월에 맛 볼 수 있는 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고령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출하 되는 멜론은 대형마트 등을 통해 적기에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다. 

  성산면에는 81농가 62ha에서 멜론이 재배되고 있으며, 3월말이면 본격적인 출하가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