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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감소세 환자 35% 떨어져 73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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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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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7일 코호트 격리가 시행된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8일 오전 0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79명 늘어나면서 국내 환자는 총 7313명이 됐다. 사망자는 5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오전 0시 대비 17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74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95명 감소한 수다.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400명 이하를 기록한 건 이날이 지난달 26일(253명) 이후 11일 만이다. 이런 가운데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확진 환자가 추가로 100명 가까이 줄어들면서 향후 증가 추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134명이었으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0명, 사망자는 50명이었다.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 중 집단 발생 사례는 79.4%인 5667명이다. 특히 신천지 교인이거나 교인의 접촉자가 4482명으로 전체 환자의 62.8%를 차지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5381명, 경북 1081명 등 대구·경북 지역이 6462명이다. 전국 확진 환자의 90.6% 정도다. 하루 전과 비교해 대구에선 297명, 경북에선 3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8일 오전 8시 기준 대구시는 33명, 경북은 15명이다. 이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충북 각 24명, 대전 18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제주 각 4명, 세종 3명 등이다.  장성재 기자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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