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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재수 미래통합당 경선후보, “코로나19 대구지역 공적마스크 공급 4매로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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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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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대구동구을 경선후보로 확정된 김재수 후보가 "정부는 대구·경북에는 1인, 1주일 공적마스크 공급량을 4매로 늘려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대구에서 코로나19확산은 신천지 교인을 제외한 지역감염이 1500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똑같이 마스크공급을 2매씩 규정하는 것은 대구·경북에 대한 배려가 없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인 1주일, 2매씩 전국적으로 약국에서 균등하게 공급하는 공적마스크로는 직장 등 일반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감염에 많이 노출돼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한해 4매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후보는 “약국의 판매시간이 일정하지 못해 마스크를 사려고 이른 아침부터 줄서야 되는 상황이므로 판매시간도 정할 필요가 있다"며 "판매약국도 지역인구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수량을 배분해야 하는데 일정하게 배분하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지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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